오늘 미국 시간으로 아침 7시경에 시작한 한국 대 러시아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1피리오드는 못보고 2피리오드 부터 봤습니다.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,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한국 스타일대로 잘싸웠습니다.
러시아는 1피리오드에부터 3피리오드까지 각각 15, 26,24등 총 65번의 샷을 한국 골대에 퍼부었습니다. 그에 반해 한국은 5, 4, 5등 총 14번의 샷을 쏘았습니다. 첫번째 캐나다와의 경기 에서 자신감을 너무 잃어서 그랬던걸가요.
한국 0 : 13 러시아
아직은 넘기 힘든 벽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. 그에 반해 일본은 미국을 3대2로 이기며 카자흐스탄에 이어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. 일본이 토너먼트에 올라갈수 있을지는 미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에 달렸네요. 한국은 7일 한국 시간으로 밤 7:30에 이제 스웨덴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.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한국 국가대표팀 모습을 기대합니다.
댓글 없음 :
댓글 쓰기